전략/혁신
2024-12-02 | 김경준
1969년 등장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개념이 진화하고 있다. 미중 갈등이 촉발한 중국·러시아 중심 브릭스의 팽창이 미국 중심 일극 체제를 흔들어 놓고 있어서입니다. 선진국의 지배에 대응해 개발도상국 사이의 협력을 강조해온 글로벌 사우스 개념이 글로벌 패권 전쟁의 향배를 가를 제3지대, ‘익스텐디드 글로벌 사우스(Extended Global South)’로 확장하고 있는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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