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승연입니다. 예전에는 뭔가 멋진 걸 보면 ‘쿨’하다라고 했습니다. 또 ‘핫’하다, ‘핫플레이스다’는 말도 유행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사람들은, 특히 젊은 층은 뭔가 다른 단어를 씁니다. ‘힙’하다라는 표현입니다. 바로 독특한 하위문화 집단인 ‘힙스터’의 등장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소비양식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힙스터란 어떤 특성과 어떤 소비행태를 가진 사람들인지, 두 편의 동영상에 나눠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힙스터의 특성을 특히 소비행태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