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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경영인의 자기과신은
혁신-조직변화의 근원 外

류주한,이종균,강신형,문광수 | 259호 (2018년 10월 Issue 2)
Strategy
오너 경영인의 자기과신은
혁신-조직변화의 근원

Based on “Are founder CEOs more overconfident than professional CEOs? Evidence from S&P
1500 companies” by Joon Mahn Lee, Byoung Hyoung Hwang and Hailiang Chen”, in Strategic Management Journal, 2017, 38, pp.751-769.


무엇을, 왜 연구했나?
기업의 전략적 행태와 성과에 오너경영인(Founder CEO)과 전문경영인(Professional CEO) 간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늘 흥미로운 연구 주제다. 대체로 오너경영인들이 전문경영인들에 비해 기업 인수합병에 더 적극적이고,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더 높으며, 혁신적인 성과물도 잘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의사결정에 신속하고 자본적 지출에 더 과감한 경향을 보인다. 거대 기업이든, 작은 혁신 스타트업이든 오너경영인들은 대체로 유사한 성향을 띤다고 한다. 오너경영인들에게 소위 말하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 더 충만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많다. 아무래도 스스로 기업을 설립해서 운영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지위에 대해 보장성이 높아 더 과감해 질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오너경영인이 기업가정신으로 충만한 것도 아니니 완벽한 설명은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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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주한

    류주한[email protected]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

    필자는 미국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에서 석사(국제경영학), 런던정경대에서 박사(경영전략) 학위를 취득했다. United M&A, 삼성전자, 외교통상부에서 해외 M&A 및 투자 유치, 해외 직접투자 실무 및 IR, 정책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국내외 학술 저널 등에 기술 벤처, 해외 진출 전략, 전략적 제휴, 비시장 전략, PMI, 그린 공급망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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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균[email protected]

    제임스메디슨대 경영학과 부교수

    필자는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MBA를,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박사(창업학)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한국, 미국, 몽골, 키르키스스탄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자문 및 여러 국가의 창업 진흥을 위한 정책 수립 자문을 수행했다. 한편 북한 탈주민 대상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창업 정책 및 환경, 사회적 기업형 창업 및 상호 참여형 창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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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형[email protected]

    충남대 경영학부 조교수

    강신형 교수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경영대학에서 경영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LG전자 본사 전략기획팀에서 신사업기획, M&A, J/V 등의 업무를 수행한 바 있으며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에서도 근무했다. 주요 연구 및 관심 분야는 개방형 혁신, 기업벤처캐피털(CVC), 스타트업 M&A이며 관련 학술 논문 및 ‘한국의 CVC들: 현황과 투자 활성화 방안’ ‘스타트업 M&A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의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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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광수

    문광수 [email protected]

    -(현)중앙대 심리학과 교수
    -(전)인사컨설팅기업 SHR
    -(전)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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