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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名에서 使命을 읽다: 일본의 ‘사자커피’

‘자, 앉아서(且座)’ 커피에 담은 스토리텔링

신현암 | 266호 (2019년 2월 Issue 1)

광고업계에서 전설적인 질문 중 하나가 “얼음이 녹으면 무엇이 되는가”다. 물? 재미가 없다. H2O, 살얼음 등도 재미없는 답이다. 창조적인 답을 내놓기 위해서는 아이의 눈으로 보라고들 한다. 어린이는 ‘봄’이라고 답한다. 얼음에서 추위와 겨울을 연결하고 얼음이 녹는다에서 봄이 온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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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암

    신현암[email protected]

    팩토리8 연구소 대표

    신현암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경영학)를 받았다. 제일제당에서 SKG 드림웍스 프로젝트 등을 담당했고 CJ엔터테인먼트에 근무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및 사회공헌실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설렘을 팝니다』 『잉잉? 윈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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