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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관계 우선돼야 겸손 리더십도 효과적 外

문광수 ,이왕휘,배태준 | 252호 (2018년 7월 Issue 1)
Psychology
수평적 관계 우선돼야 겸손 리더십도 효과적

Based on “Leader humility and team creativity: The role of team information sharing, psychological safety, and power distance”, by Hu, J., Erdogan, B., Jiang, K., Bauer, T. N., & Liu, S. (2018) In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103(3), pp. 313-323.


무엇을, 왜 연구했나?
조직에서 팀 내 구성원 개개인들의 창의성뿐 아니라 팀 단위의 창의성을 키우는 게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팀이 창의적으로 운영되는 데는 리더의 역할이 핵심적이다. 리더는 팀원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 공유를 촉진해야 한다. 본 연구는 팀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원인으로 리더의 겸손에 주목했다. 리더의 겸손은 어떻게 리더가 팀/팀원의 결점과 다른 팀의 강점을 바라보는지, 새로운 아이디어에 얼마나 개방돼 있는지로 정의할 수 있다.

겸손한 리더는 팀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실수를 변화의 기회로 바꾸며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감사히 여긴다. 리더의 겸손은 구성원들 간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부서나 팀 내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해 팀 창의성을 증진한다는 것이 기존 연구들의 결론이다. 그러나 리더의 겸손과 창의성을 연구할 때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연구도 있다. 겸손한 태도는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미덕으로 여겨지지만 동시에 낮은 자기 평가, 권위의 부족 같은 것이 겸손의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맥락 변인으로 권력 거리(power distance)를 고려했다. 권력 거리는 조직이나 집단에서 권력이 약한 구성원, 즉 직급이 낮은 직원이 권력의 불평등한 분배를 얼마나 수용하고 기대하는지의 정도로 정의된다. 권력 거리가 가까운 문화에서는 상하관계가 상호의논적이고 민주적이다. 대인관계도 형식적 지위와 상관없이 평등하고 하급자들이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사의 의사결정에 기여하거나 비판할 수 있다. 반면 권력 거리가 먼 나라에서는 리더의 권력이 특정한 형식적 지위, 계급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인관계가 수직적이고 권위적이며 사람들은 리더의 말에 순응하는 분위기를 보인다. 직원들은 가부장적인 권력관계를 그대로 수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연구자들은 리더의 겸손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권력 거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검증했다.


무엇을 발견했나?
본 연구는 11개 중국 IT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간 세 번의 설문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첫 설문은 106개 팀, 직원 515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겸손(“팀 리더가 다른 사람들의 조언에 개방적으로 반응한다”)과 권력 거리(“수행 평가 결과가 직원의 기대와 부합하지 않은 경우 직원들은 상사와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다”)를 물었다. 3개월 뒤 진행한 두 번째 조사에서는 79개 팀의 376명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팀 정보 공유(“나는 나의 동료들로부터 새로운 지식과 관점, 아이디어를 얻는다”)와 심리적 안전(“실수했을 경우 팀원들이 나를 부정적으로 본다”)을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첫 조사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73명의 리더들이 속한 팀의 창의성(“내가 속한 팀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잘 제시한다”)을 조사했다. 최종 분석 대상자는 72개 팀의 임직원 354명으로 이들 평균 나이는 약 33세였으며 53%가 여성이었다. 평균 팀 크기는 5명이었다. 연구진은 겸손의 순수한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변혁적 리더십, 경력, 성별, 팀 크기 등의 영향력을 통제하고 분석했다.

연구 결과, 팀의 권력 거리가 가까울 때만 리더가 겸손할수록 팀 정보 공유와 심리적 안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팀 내 수평적, 민주적인 관계가 형성돼 있는 경우 리더의 겸손이 팀 정보 공유와 심리적 안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권력 거리가 먼 분위기에서는 리더의 겸손이 심리적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팀 정보 공유와 심리적 안전 수준이 높을수록 팀 창의성 점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가 어떤 교훈을 주나?
본 연구 결과는 기존 연구와 마찬가지로 겸손한 리더가 실수를 통한 학습을 중시하고, 한계를 기회로 바꾸며, 구성원들의 강점에 감사함으로써 팀을 더 창의적인 분위기로 만든다는 것을 밝힌다.
이에 더해 본 연구는 리더의 겸손과 창의성 간 관계에 권력 거리가 핵심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팀 권력 거리가 가까운 상황에서 리더의 겸손은 팀 정보 공유와 심리적 안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반면 팀 권력 거리가 먼 상황에서는 리더의 겸손이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리더가 지배적, 권위적일 것이라 기대하는 팀에서는 겸손한 리더와 팀원들은 관계를 맺을 때 오히려 불편함, 어색함, 긴장 같은 부정적인 감정 경험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리더십 관점에서 겸손도 맥락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기업 입장에서는 리더십 훈련을 통해 겸손을 육성할 수 있는데 겸손 리더십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려면 팀 내 권력 거리를 가깝게 만드는 노력도 해야 한다. 권력 거리가 가까운 팀에서 리더의 겸손이 더 높은 창의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광수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 [email protected]
필자는 중앙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산업 및 조직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사 컨설팅기업 SHR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일했다. 주요 연구 및 관심 분야는 산업 및 조직심리학으로 조직행동관리, 안전심리, 동기심리, 인간공학 관련 논문을 저술했다.



Entrepreneurship
스타트업 투자, 사람이 먼저다


Based on “Attracting Early‐Stage Investors: Evidence from a Randomized Field Experiment” by Bernstein, S., Korteweg, A., & Laws, K. (2017). in The Journal of Finance, 72(2), 509-538.


무엇을, 왜 연구했나?
초기 스타트업들은 어떤 매력을 어필해서 투자자에게 선택될까? 참신한 아이템일까? 빠른 매출일까? 아니면 다른 누군가로부터 투자받은 이력일까? 아쉽지만 앞서 열거된 것들은 답이 아닐 확률이 크다. 유승운 케이큐브스벤처스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 노정석 킵코 최고전략책임자 등 국내 내로라하는 투자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사람을 보고 투자했다고 하기 때문이다. 사업 아이템도, 현재까지 성과도, 선행투자가 있었는지 여부도 매력적인 창업자(팀)에 비하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다.

그런데 그들의 말처럼 초기 투자자들이 오롯이 창업자(팀)의 자질만을 보고 베팅을 하는 것이 사실일까? 과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진술 증거(anecdotal evidence)는 기억의 한계도 있고 의도된 답변일 수도 있다. 투자자들의 인터뷰와 실제 행동이 같을 것이라고 막연히 신뢰하기는 힘들다. 스탠퍼드대 번스타인 교수와 동료들은 투자자들이 실제로 어떻게 투자 결정을 하는지 실시간으로 입증하기 위해서 2013년 여름 8주간 무작위 현장 실험에 돌입했다.

바로 엔젤리스트(AngelList)를 통해 스타트업 소개글을 보내서 투자자의 실제 반응을 보기로 한 것이다. 엔젤리스트는 엔젤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세계적인 플랫폼이다. 이곳에서 발송되는 e메일 소개글에는 창업팀, 매출, 현재까지 투자받은 현황이 담겨 있는데 그중 특정 정보가 누락될 수가 있다. 정보가 누락됐다는 것은 해당 정보가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성과 정보가 없는 스타트업 소개글이라면 투자자들은 해당 스타트업의 현재 성과가 그리 좋지는 않다고 자연스럽게 인식한다. 연구진의 관심은 어떤 정보가 누락되지 않고 담겨 있을 때, 투자자들이 해당 스타트업에 관심 있어 하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3일 안에 e메일에 담긴 ‘보기’ 버튼을 눌렀다면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간주했다. ‘보기’ 버튼을 누르면 좀 더 자세한 회사의 프로필을 볼 수 있게 된다.


무엇을 발견했나?
연구진은 먼저 실제 21개 스타트업을 임의로 선정했다. 이 스타트업들은 모두 매력적인 배경을 지닌 창업팀으로 이뤄졌다. 하버드를 졸업했다거나 구글이나 페이팔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 초창기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기업들이기도 하다. 연 100만 달러 매출을 올리기도 하고 한 달에 25%씩 고성장을 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알 만한 곳으로부터 이미 투자를 받고 있었다. 세계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500스타트업스로부터 인큐베이팅을 받고 있기도 하고, 유명 신발업체 자포스의 CEO인 토니 셰이(Tony Hsieh)가 투자한 회사도 있다.

번스타인과 동료 연구진은 21개 스타트업들의 창업팀 구성, 현재 성과, 현 투자자에 대한 세 가지 범주의 정보를 무작위로 할당해 소개글을 만들었다. 같은 기업이라도 어떤 소개글에는 매출 정보가 빠져 있을 수 있고, 다른 글에는 창업팀 정보가 누락돼 있기도 했다.

연구진은 이런 식으로 무작위로 특정 정보가 누락되게끔 생성된 총 58개의 소개글을 가지고 엔젤리스트에서 현재 활동 중인 투자자들에게 e메일을 보냈다. 각각의 소개글은 평균적으로 293명의 투자자들에게 보내졌고, 한 명의 투자자는 평균적으로 서로 다른 소개글이 담긴 3개 또는 4개의 e메일을 받았다. 모두 4494명에게 총 1만6981건의 e메일이 발송됐다.

e메일을 받은 4494명 중 2925명의 투자자가 총 8189건의 e메일을 열어봤다. 그중 1351건의 e메일에서 ‘보기’ 버튼을 눌렀다. 약 16.5%의 비율이다. 창업팀의 구성 정보가 누락되지 않고 담겨 있는 e메일을 받았을 경우 ‘보기’를 누르는 확률이 29.5%까지 올라갔고 이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매출이나 현재 투자받은 현황과 같은 정보는 클릭 수를 높이지는 못했다. 초기 투자자들에게는 창업팀 구성 정보만이 그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경험 많고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정말로 오롯이 창업팀 정보의 유무에만 반응이 달라진 반면 경험이 적은 투자자들은 다른 정보의 유무에도 반응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가 어떤 교훈을 주는가?
사실 초기 투자자들이 창업자 또는 팀의 면면을 보고 투자를 한다는 것은 업계의 정설이다. KAIST 출신 세 명 모이면 묻지 않고 투자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벤처투자자로 변신한 전 넥슨 이사 김상범 씨는 한 인터뷰에서 “(내가) 업종을 잘 모르지만 사람이 좋은 것 같아서 투자한 곳에서 수익이 더 잘 나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업계의 정설을 무작위 현장실험이라는 신선한 방법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창업학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말(horse)로, 창업자 또는 팀을 기수(jockey)로 비유하며 무엇을 기준으로 투자를 해야 옳은지에 대해 오랜 논쟁이 있었다. 하버드대 곰퍼스(Gompers) 교수는 이 연구에 대해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자는 말보다는 기수에 초점을 맞춰 행동하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구를 이끈 번스타인 교수는 “사람을 제외한 다른 정보가 가치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확대 해석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혹시 투자자들에게 당장 보여줄 만한 수치가 없어서 걱정하는 스타트업 관계자가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알려주고 싶다. 초기 투자? 사람이 먼저다.


배태준 한양대 창업융합학과 조교수 [email protected]
필자는 한양대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미국 루이빌대에서 창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벤처산업연구원 초기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동부제철에서 내수영업 및 전략 기획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뉴욕 호프스트라대 경영대학교에서 조교수를 지냈고 세계 한인무역협회 뉴욕지부에서 차세대 무역스쿨 강사 및 멘토로 활동했다. 주 연구 분야는 창업의지, 창업교육, 사회적 기업, 교원 창업 및 창업 실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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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Science
미국 무역적자의 주요 원인은 불공정 무역이 아니라 제조업 고용 감소의 결과


Based on “Global Imbalances and Structural Change in the United States”, by Timothy J. Kehoe, Kim J. Ruhl, and Joseph B. Steinberg, in Journal of Political Economy, Vol.126, No. 2 (2018), pp.761-796.


무엇을, 왜 연구했나?
미국에서는 1990년대 이후 대외 채무가 증가하는 동시에 제조업 고용이 축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연구는 동적일반균형(DGE) 모형을 사용해 1992년부터 2012년까지 제조업 고용 감소에 무역적자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가를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 연구는 만약 무역적자가 무역흑자로 전환될 때 제조업 고용이 증가할 수 있는가도 예측했다.


무엇을 발견했나?
1992년에서 2006년까지 미국의 무역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5.8% 수준까지 증가했으나 그 이후 감소해 2012년에는 GDP의 3.6% 수준에 도달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 수지는 흑자였기 때문에 무역적자의 거의 대부분은 상품 수지에서 기인했다. 다른 한편, 제조업 생산성은 연평균 4.2% 상승했으나 서비스업 생산성은 연평균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 결과 제조업에서 총 노동 보상 비중이 19.7%에서 12.5%로 감소했다. 제조업 고용 감소는 1960년대 이후 서비스업 비중 증대라는 미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무역적자와 노동생산성을 중심으로 설계된 모형에 대입해 분석해보면 제조업 비중 감소는 무역 적자보다는 노동생산성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제조업의 생산성이 서비스업의 생산성보다 더 빨리 증가했기 때문에 제조업에서 고용이 더 많이 줄어든 것이다.
이 분석 결과는 무역적자가 무역흑자로 전환되더라도 제조업 고용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연결된다. 즉, 무역적자가 제조업 고용 축소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지 않기 때문에 무역흑자가 제조업 고용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도 없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가 어떤 교훈을 주나?
무역적자의 축소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핵심 과제로 설정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적대적 관계에 놓인 중국은 물론 우방인 EU, NAFTA 회원국에까지 관세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무역적자의 근본적 원인이 미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있다는 점에서 불공정 관행이나 환율 조작을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진단은 잘못됐다. 동시에 무역흑자가 발생하더라도 제조업 고용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강력한 보호주의 수단을 통해 압박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처방도 유효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
이론적 오류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보호주의는 약화되고 있지 않다. 장기적으로 제조업 고용 감소가 중지되지 않는 이상 보호주의의 필요성과 정당성은 강화될 수도 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퇴임 이후에도 미국 기업의 리쇼어링(reshoring)은 물론 해외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와 같은 제조업 고용 증대를 위한 정책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미국에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기업은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주의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미국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한 장기적 문제라는 차원에서 대비책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필자 소개
이왕휘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email protected]
이왕휘 교수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런던 정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아주대 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연구 분야는 국제 금융통화 체제, 기업지배구조 등이며 Asian Survey 등 국내외 정치경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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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광수

    문광수 [email protected]

    -(현)중앙대 심리학과 교수
    -(전)인사컨설팅기업 SHR
    -(전)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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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휘[email protected]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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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태준[email protected]

    한양대 창업융합학과 부교수

    필자는 한양대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루이빌대에서 박사학위(창업학)를 각각 취득했다. 벤처산업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동부제철에서 내수 영업 및 전략기획을 담당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뉴욕 호프스트라대 경영대에서 조교수로 활동했고 세계 한인무역협회 뉴욕지부에서 차세대 무역스쿨 강사 및 멘토를 지냈다. 현재 한양대 일반대학원 창업융합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창업 의지, 창업 교육, 사회적 기업, 교원 창업 및 창업 실패(재도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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